행정자치부와 한국전산원은 29일 서울 청계천변 청계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자정부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청계천을 찾은 많은 시민과 학생들은 행자부가 마련한 전자민원 시스템(G4C), 워크넷(국가 취업포털), 전자투표 시스템 등 각종 전자정부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
김남석 행자부 전자정부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게 앞으로도 국민들 곁에 찾아가는 전자정부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며 “봄철 휴일 나들이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책을 마련하는 한편, 금융결제원·시중은행 등과 제휴해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의 필수품인 ‘공인인증서’를 즉석 발급해주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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