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고마츠 나나(미야자키 아오이)는 도쿄에 있는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도쿄행 기차에 몸을 싣는다. 바로 옆자리에서 이름과 나이가 같은 오사키 나나(나카시마 미카)를 만나게 된 고마츠 나나는 도쿄에 도착한 후 다시 오사키 나나를 만나게 되고 둘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일본에서만 3200만부 팔린 인기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일본의 인기 여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주연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원작만화를 본 팬들이라면 스크린으로 부활한 두 나나의 모습에 열광하게 될 것이다.
시리아나
왕위 계승자 나시르 왕자는 미국 에너지 기업 코넥스사가 보유한 천연가스 채굴권을 중국에 넘겨준다. 은퇴를 앞둔 CIA요원 밥(조지 클루니)은 나시르 왕자 암살 지시를 받지만 사전에 발각되고 에너지 분석가 브라이언(맷 데이먼)은 나시르 왕자가 개최한 파티에서 큰아들이 죽으면서 그 대가로 나시르 왕자의 사업 전면에 서게 된다.
전직 CIA요원 로버트 베이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티븐 소더버그가 제작을 맡고 조지 클루니가 제작과 함께 출연을 겸했다. 조지 클루니를 비롯, 맷 데이먼·윌리엄 허트·팀 블레이크·아만다 피트 등 열거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뻔뻔한 딕 제인
잘 나가는 IT기업의 잘나가는 홍보담당자 딕(짐 캐리)은 요즘 내집도 마련하고 부사장으로 승진도 하고 세상을 모두 얻은 양 행복감에 들떠있다. 그 순간 갑작스런 불행이 닥친다. 딕이 승진하고 첫 출근한 바로 그날 회사가 파산한 것. 하루 아침에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딕과 제인은 눈 깜빡할 순간에 빚더미에 오르고 재취업은커녕 일용직도 하늘의 별따기다.
‘미 마이셀프 아이린’ ‘그린치’ ‘브루스 올마이티’ ‘레모니 스니캣의 위험한 대결’에 이르기까지 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온 짐 캐리. 그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온 짐 캐리가 ‘뻔뻔한 딕 앤 제인’에서 다시 한번 자신만의 장기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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