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의 대전모드(PVP)가 한층 더 쉬워질 전망이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최근 대전모드의 라이선스를 대폭 조정하고, 에피소드3의 전설모드를 업데이트 했다.
기존 대전모드는 에피소드1의 스테이지 10을 클리어한 후 입장이 가능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계기로 캐릭터를 생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전모드를 즐길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스테이지 모드 중 에피소드3 ‘전설모드’ 역시 추가 업데이트 됐다.
이번 ‘전설모드’는 난이도 조절 뿐 아니라 신규 보스인 거대한 부두인형, 오거로드 군장, 오크기마대장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몬스터가 추가돼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재미 요소를 더한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루니아전기’ 개발사 올엠의 김영국 이사는 “처음부터 리그를 염두에 두고 대전모드를 개발해 왔다. 탑·다운 뷰(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방식의 채택으로 플레이어나 관전하는 사람 모두가 공격과 방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 e스포츠로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아이템전과 기존 온라인 게임의 대전모드에서 볼 수 없었던 전략 시뮬레이션적인 요소가 들어있는 카오스전(가칭)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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