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 내정자는 25, 26일 이틀간 중국 샤먼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한·중·일 IT장관회의’에 참가, 중국 신식산업부 왕쉬둥 장관, 일본 총무성 다케나카 장관과 함께 3국 간 IT협력 확대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중·일 IT장관회의는 지난 2002년 모로코에서 1차 회의가 개최된 이후 제주(2003년, 2차)와 삿포로(2004년, 3차)에서 개최됐다.
공식행사 첫날인 25일에는 IT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한·중·일 3국 장관 간 개별 양자회담이 개최된다. 26일 오전에 개최되는 제4차 한·중·일 IT장관회의에서 3국은 그동안 진행된 3국 IT협력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더욱 실질적인 협력확대를 위한 방안과 세부 협력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IT장관회의에 이어 26일 오후에 열린 3국 IT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ETRI·SK텔레콤·KT·삼성전자가 각각 한국 측을 대표해 IT 신기술 및 서비스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3국은 이번 한·중·일 IT장관회의와 IT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IT 신기술 및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있어서의 표준화 협력과 공동 협력프로그램 추진기반을 마련, 세계IT산업을 주도하는 동북아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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