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누리호스팅(대표 이승규)과 손잡고 전세계 지사 중 처음으로 아이테니엄 서버 기반 호스팅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25만원에 HP 인테그리티 서버 ‘rx1620’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로엔드 제품인 ‘제온’ 서버 기반의 호스팅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하이엔드급 서버인 아이테니엄 기반 호스팅 프로그램을 내놓은 것은 한국HP가 처음. 한국HP는 판촉 기간중 기술·시장 수요 검증을 거쳐 전세계 지사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한국HP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리눅스 운용체계 기반 아이테니엄 서버 고객군을 대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이미 누리호스팅과 협력해 리눅스 기반 아이테니엄 서버의 성능을 높이는 튜닝 작업을 마쳤다.
전인호 한국HP 상무는 “HP는 그동안 하이엔드·미드레인지급 아이테니엄 서버 고객을 다수 확보했으나, 로엔드 아이테니엄 서버 고객수는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통신 등 대형 고객뿐 아니라 중소기업 고객도 아이테니엄 서버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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