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능로봇 연구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할 포항지능로봇연구소 기공식이 23일 포스텍의 연구소 신축부지에서 열렸다.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연면적 2700평(지하 1층 지상 4층)규모로 해양로봇연구를 위한 수조를 포함, 체험, 전시실, 청정실, 연구개발실, 창업보육실 등을 갖추게 된다.
연구소는 내년 3월부터 300여 명의 연구인력을 투입, IT·NT·BT와의 융합연구를 통해 서비스로봇, 의료로봇, 해저로봇 등 특화 로봇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지능로봇관련 연구개발은 물론, 인력양성과 산업화, 과학문화,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산자부와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이 참여해 향후 5년간 48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의근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설립 이사장(경북도지사)은 “연구소 건립을 계기로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능로봇을 경북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김종갑 산자부 차관, 이상득 국회의원, 윤교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 이의근 경북지사, 박찬모 포스텍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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