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가 연내 로봇청소기 대열에 합류한다. LG전자 ‘로보킹’에 이어 삼성전자도 상반기 안에 로봇청소기를 출시할 방침이어서 중소기업 위주의 로봇청소기 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대우일렉트로닉스(대표 이승창)는 연내에 보급형 로봇청소기를 출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되는 이 제품은 먼지센서가 있어 먼지가 쌓인 곳을 자동으로 추적, 청소하고 특히 침대나 소파 밑 등 손이 닿지 않는 곳의 묵은 먼지까지 닦아낼 수 있다.
대우일렉은 “12일(현지시각)부터 14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2006 IHS’에 시제품이 선보인 상태”라며 “늦어도 하반기경 보급형 로봇청소기를 출시할 예정이며, 시장 반응에 따라 해외 수출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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