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온라인 축구게임 ‘익스트름사커’가 중국에 첫발을 내디딘다.
소닉앤트(대표 장상옥)는 길거리 축구 온라인게임 익스트림사커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나인유인포메이션테크놀러지(대표 다케시 오지)와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나인유는 오투잼, 오디션, 믹스마스터 등 다수의 국내 온라인 게임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하며 최근 중국시장에서 돌풍을 모으고 있는 퍼블리셔다.
이번 계약으로 최근 오디션의 중국 대박 신화의 차기작으로 ‘익스트림사커’가 선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닉앤트측은 설명했디.
특히 9you측은 중국 현지 서비스 시점에 맞춰 대대적으로 마케팅을 시작, 중국 전역에 익스트림사커의 물결을 만들겠다는 방침이어서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익스트림사커의 중국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오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는 이보다 한달 앞선 4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익스트림사커는 일반 축구와는 달리 최대 4:4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세계 프리스타일러 챔피언 우희용씨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김명근기자 diony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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