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ICA 원장 출신 조성갑 부사장 영입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 http://www.hit.co.kr)은 조성갑 전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 원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조성갑 부사장은 22년 동안 한국IBM에서 임원 등으로 재직한 후 2002년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출범한 ICA의 초대원장으로 취임해 활동해 왔다. 또 현재 국정자문회의 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한국정보처리학회 부회장, ASEM정상회의 정보통신 분과의장, RFID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신임 조성갑 현대정보기술 부사장은 오랜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현대정보기술의 영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 및 공공분야를 주력으로 영업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취임한 조성갑 부사장은 “유비쿼터스의 선두주자로서 현대정보기술의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수익중시 경영으로 핵심사업에 집중해 올해 매출 30% 신장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