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T&G와 칼 아이칸의 경영권 분쟁이 부각되면서 경영권 방어 목적의 최대주주 지분 매입이 증가했다.
20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외국인 최대주주 및 최대주주변경기업 등을 제외한 604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달 16일 현재 최대주주 지분율은 39.6%로 지난 연말 대비 0.1%P 늘어난 반면 외국인 지분율은 18.7%로 같은 기간 0.8%P 줄었다.
이 기간 동안 최대주주 지분이 증가한 기업은 총 70개며 성용하이메탈(17.7%P), 현대오토넷(12.03%P) 등의 지분이 크게 늘어났다.
한편 16일 현재 외국인 지분이 최대주주 지분보다 많은 기업은 총 58개사로 집계됐다. 이 중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외국인 지분율이 54.15%에 달했으나 최대주주 지분율은 27.27%에 머물러 두 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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