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벤치마크 사이트, 변신은 무죄.’
PC 벤치마크 사이트의 사업 확장이 빠르게 진행중이다. 벤치마크는 PC·주변기기 정보와 리뷰를 싣는 것이 주요 사업. 하지만 최근 이들 사이트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자체 조립PC를 판매하는가 하면 오프라인 게임대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사업을 벌이고 있다. 자체 제품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브레인박스는 올해 초 서울 용산 게임대회에 이어 PC방 창업박람회를 준비중이다. 게임대회는 자사 사이트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예선전을 치른 뒤 결승전을 오프라인에서 여는 방식으로 지난 1월 행사 당시 1000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브레인박스는 게임 대회를 또 다른 수익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테크노아는 일반 PC·주변기기 정보 이외에 회사 홈페이지 제작을 대행해 주고 있다. 축적된 제품 DB를 이용해 다른 사이트에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중이다.
케이벤치도 제품 공동구매 추진과 함께 조립PC ‘초이스PC’를 판매하고 있다. 초이스PC는 정보제공 사이트의 전문성을 살려 리뷰어가 각 영역에 맞는 주변기기를 추천해 맞춤형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게 특징.
문태환 브레인박스 사장은 “소비자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단순 정보 제공만으로는 수익을 높이기 힘들다”며 “고급 콘텐츠 제공과 함께 오프라인 사업도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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