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와 미국 TRS MCRC컨소시엄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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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삼성SDS 사장(앞줄 오른쪽)과 R 케리 TRS 킴벌리 사장(앞줄 왼쪽)이 삼성SDS 본사에서 공군 북극성 사업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조인식을 맺었다.

삼성SDS(대표 김인)는 미국 공군 작전용 솔루션 업체 탈레스레이시온시스템스(TRS)와 ‘공군 제1 중앙방공관제소(MCRC) 노후교체사업(일명 북극성 사업)’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삼성SDS는 인천공항 내 건교부의 ACC(Air Control Centre) 체계 구축 경험을 비롯해 합동C4I(KJCCS)체계 구축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북극성사업 수주전에 적극 나선다.

 미국 TRS도 한국 공군의 제1 MCRC(1985년), 제2 MCRC(2002년) 구축 경험과 자국 내 BCS(Battle Control System) 체계의 구축 실무 경험을 토대로 삼성SDS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삼성SDS 측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틴돌 공군 기지에 구축된 BCS는 한국 공군이 이번에 구축하는 것과 동일한 체계”라며 “컨소시엄은 MCRC와 데이터 링크 기술인 링크-16 시스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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