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업체 아이콜스(대표 이수영 http://www.icols.com)는 지난해 매출액 346억원, 영업이익 1억7000만원, 경상이익 3억2000만원, 순이익 2억2000만원을 각각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04년에만 46억원의 적자를 냈으나 대표이사 교체, 저가수주 방지를 위한 사전수주심의위원회 운영 등에 따른 업무 및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지난해 흑자를 기록했다.
아이콜스는 동종업계 최저 부채비율 35%와 100억원에 달하는 현금화 가능 자산 등의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매출 480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달성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이수영 사장은 “작년이 내실경영의 해였다면 올해는 성장과 품질 중심 경영의 해”라며 “기존 사업부문의 영업역량 강화와 신규사업 및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마련, 품질보증체계와 방법론 및 IT서비스관리 체계를 구축해 한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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