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디지털콘텐츠 발전에 1309억원을 투자한다.
정보통신부는 올해 국내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글로벌화 및 성장기반 확대를 위해 △디지털콘텐츠 성장지원 △디지털콘텐츠 유통 활성화 △첨단게임 소프트웨어 및 DB산업 육성 △디지털콘텐츠 기술개발 △디지털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 모두 130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정통부 측은 “세계 디지털콘텐츠 시장은 디지털 영상, 게임 및 웹정보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난 2004년 2053억달러에서 2005년 2424억달러로 18%가량 증가했다”면서 “우리나라도 이 같은 성장세에 따라 온라인 게임과 디지털 영상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6.8%가량 성장한 8조원 규모를 기록, 부문별 지원활동에 나서면 대폭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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