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지난해 극도로 부진했던 실적을 털고 올해 62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13일 김남주 웹젠 사장은 2005년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는 ‘썬’, ‘헉슬리’, ‘위키’, ‘일기당천’ 등 신작 라인업을 제대로 갖추기 위한 준비기로서 그만큼 투자가 집중됐던 한해”라며 “올해 이들 게임의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수익 개선은 물론, 확실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에서 공개서비스가 임박한 ‘썬’과 ‘일기당천’의 중국서비스 등은 곧바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올연말 전세계에 공개되는 ‘헉슬리’로 글로벌 게임업체 위상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한편, 웹젠은 2005년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290억원의 매출액에 경상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64억원,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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