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14일 방송위원 9인 전체회의를 열고 경인지역 새 지상파방송사 재선정을 위한 정책 결정을 할 예정이다. 방송위는 특히 이날 재선정을 위한 일정을 밝히는 한편, ‘5월중 2기 방송위원 임기가 끝나기 전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할 전망이다.
방송위 고위관계자는 13일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경인민방 재선정을 위한 큰 테두리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며 “결정한 내용은 이날 발표하든가 15일 문광위 업무보고를 통해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심사 기준 변경 등에 대해선 전체회의 논의를 해봐야하겠지만 원래 심사 기준에 큰 문제가 있었다고는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사 일정에 대해선 “2기 방송위원 임기내 경인민방을 선정한다는 원칙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위는 지난달 경인민방 희망 5개 컨소시엄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심사위원회 평가 점수에서 5개 컨소시엄 모두 기준점(650점)에 미달해 사업자를 선정치 않은 바 있다. 방송위는 그러나 경인지역민들의 시청권 확보 차원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내 재선정에 착수할 방침을 밝혔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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