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가 어도비시스템과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기술에 대한 라이선싱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은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라이트와 플래시 플레이어 SDK를 포함하는 것으로, LG전자는 자사의 모바일 장치와 전자 제품에 플래시 기술이 들어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어도비의 모바일 및 디바이스 솔루션 부문 알 라마단 부사장도 “플래시 기술은 LG전자의 제품을 보다 차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LG전자 관계자는 “어도비시스템과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의 스콧 안 부사장은 “어도비와의 제휴을 통해 제품이 더욱 돋보이게 될 것”이라며 “휴대폰과 같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특정 소비자에게 알맞은 인터페이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