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웨이코리아(대표 김성민)가 최근 기업들이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팀익스체인지(TEAMEX) 협업지수’를 전자신문인터넷과 공동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200여 곳을 표본집단으로 한 팀익스체인지 협업지수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점검할 특별한 도구가 없는 상황에서 손쉽게 자가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도록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조사결과 기업 대부분은 e메일과 메시징 프로그램, 웹하드 등 사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했지만 실질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 제고를 위한 자원 통합관리는 미흡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호스트웨이 측은 설명했다.
서정훈 호스트웨이 마케팅 팀장은 “이 지수는 사내 팀원들이 얼마나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해 기업 목표를 달성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진단해 보는 간단 테스트로 협업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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