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 달 간 게임과 인터넷 전자거래용 비밀번호를 훔치는 트로이목마가 다시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 http://www.viruschaser.com)가 12일 발표한 ‘바이러스체이서 1월 바이러스 분석·통계’에 따르면 새해 들어 트로이목마의 전파 도구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비밀번호를 훔치는 트로이목마의 활동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1월 한 달간 바이러스 및 스파이웨어는 총 43만 2788건이 확산됐으며 이 가운데 트로이목마가 22만5739건으로 약 절반을 차지했다. 스파이웨어는 7만 2600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웜이 6만 7356건으로 뒤를 이었다.
1월에는 성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의 메일을 이용한 신종 포르노웜(Win32.HLLM.Generic.391)이 나타나 PC 사용자를 괴롭혔다. 이 웜은 매월 3일 각종 문서파일과 압축파일을 삭제하도록 제작돼 매달 3일마다 주의가 요구된다.
뉴테크웨이브는 각종 미디어 파일을 재생하는 윈앰프 프로그램에 대한 보안 취약점과 공격 코드가 1월 말 발표돼 이를 이용한 악성코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명 사장은 “2006년에는 윈도 보안 취약성 뿐만아니라 사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윈도 응용프로그램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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