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문화진흥, IP기반 `북TV`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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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전문업체인 소프트웨어문화진흥(대표 강민호)이 한국서점연합회·코리아텐더와 공동으로 서점업계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IP 기반 ‘북TV’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3사는 최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코리아텐더 사무실에서 북TV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북TV는 초고속인터넷과 IP셋톱박스, TV를 연결하면 누구나 시청 가능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신간·베스트셀러 등 도서 정보는 물론 지역별·테마별 서점 안내, t커머스를 통한 도서주문, VOD북 등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북TV는 초기 서점·출판사 등에 IP셋톱박스를 저가로 공급해 내부 정보 공유 및 내방 고객 홍보 채널로서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IPTV 보급 확산에 맞춰 IP포털 등을 통해 일반 가입자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북TV 개국에 맞춰 ‘우리 동네 서점 애용하기’ ‘지역별 1사 1서점 자매결연 맺기’ 등 서점 활성화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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