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닷컴(대표 이기용)이 자사의 서식전문 포털 비즈폼(http://www.bizforms.co.kr)과 자기소개서·이력서 전문포털 비즈레쥬메(http://www.bizresume.co.kr) 사이트에서 각종 인터넷 증명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인터넷 증명서 발급회사인 아이엔텍사(대표 박동기)와 제휴해 제공하는 인터넷 증명서는 △전국 230개 대학의 국·영문 졸업증명서와 성적 증명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직업훈련원 수료증인 대한상공회의소 증명서 △해외선교원 발급증명서와 교회직인 발급증명서 등이 있는 기독교 증명서 등이다. 이번 서비스는 비즈폼 회원이라면 누구나 건당 결제로 사용할 수 있다.
이선규 팀장은 “취업준비생과 회사원 등 20대와 30대가 많이 쓰는 비즈폼과 비즈 레주메인만큼 이번 서비스로 사용자들의 취업 준비 및 각종 서류 준비에 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폼은 현재 회원 수가 약 225만명이며 자기소개서·이력서 샘플을 제공하는 비즈레쥬메는 약 153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두 사이트 전체 회원 중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80%에 이른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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