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이름으로 등록하는 도메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도메인·호스팅 전문업체 가비아(대표 김홍국 http://www.gabia.com)에 따르면 자신의 이름을 따거나 혹은 일반인의 이름으로 등록하는 도메인 수가 올해 들어 하루 평균 10개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OO.com, 박OO.net 등이 개인이름으로 등록하는 도메인이다.
그동안 유명인의 이름으로 등록한 도메인이 주목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인터넷상에서 개인화서비스를 원하는 사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특히 최근 해외에서는 갓난아기들의 도메인 만들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같은 이름을 가진 아기들이 도메인 이름을 놓고 경쟁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가비아의 도메인 등록 담당자는 “개인 이메일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포워딩을 통해 블로그나 미니홈피로 연동하는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이 같은 일반 이름 도메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며 “국내의 경우 선점 욕구 보다는 개인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경향이 짙다”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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