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삼성테크윈이 올해 DSLR 카메라를 5만대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8일 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http://www.samsungtechwin.com)은 “펜탁스 기술을 받아 출시한 모델 2종과 가을에 출시할 공동 개발 모델로 올해 5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며 “삼성 브랜드로 세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지만 올해는 일단 국내와 중국을 중심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중국에선 2위를 기록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시장을 우선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또 전세계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이 기대되는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IDC에 따르면 전세계 디카 시장에서 유럽과 북미 비중은 지난해에 비해 각각 2%, 3% 감소한 36%, 32%인 반면 아시아 시장 비중은 3%가 늘어난 16%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삼성테크윈이 지난달 선보인 국산 첫 DSLR 카메라 ‘GX-1S’는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예약 판매에서 준비한 물량이 소진되는 등 국산 DSLR 카메라에 목말랐던 카메라 애호가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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