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엘리베이터, `서비스 업체로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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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엘리베이터(대표 장병우·사진 http://www.otis.co.kr)는 단순 엘리베이터 제조업체에서 서비스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서비스 엑설런스(SE·Service Excellence)’ 프로그램을 올해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엑설런스는 “엘리베이터뿐 아니라 세계 모든 기업중 고객 만족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리더가 돼야 한다”는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SE대사 선발, 종합유지보수 계약 확대, 오티스빌리지 확장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회사측은 현재 6명을 선발한 SE 대사를 회사내 전 직원으로 확대키로 하고 유지보수 사업을 강화해 오티스엘리베이터 이용 고객에 대한 종합유지보수 계약을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규모 보수업체들이 난립하는 시장을 안정화시키고 기존 고객에 대한 장기적인 관리로 추가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엘리베이터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서울 등촌동에 마련된 오티스 빌리지를 부산, 대전 등 올해 전국 10군데로 늘려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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