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본부가 자동신고기(무선페이징) 4000대를 긴급 조달한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시·청각 장애우를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총 4000대의 무선페이징을 무상 보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본부는 관련 예산을 긴급 편성, 이달부터 본격적인 장비 수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무선페이징은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장애우가 화재·건강 등 위급상황 발생시 집에 설치된 기기를 간단히 조작, 센터 종합상황실에 자동신고할 수 있게 하는 장비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지난 2001년부터 소외계층 안전확보와 사회 양극화 해소차원에서 이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총 1만1725대가 보급돼 작년에만 3610건의 이용실적을 나타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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