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 http://www.gdca.or.kr)은 해외 시장동향과 정보를 수집할 해외통신원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통신원은 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인도 등 동아시아권의 디지털콘텐츠 시장조사와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매월 정보수집 보고서를 제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는 한류를 중심으로 동아시아가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응시자격은 해외 현지 거주자나 현지와 정기적인 비즈니스가 있고 현지어에 능통한 자로 게임·영상물·만화·애니메이션 등 디지털콘텐츠 업무 수행이나 관련 사업 종사 경험이 있어야 한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해외통신원을 통해 모은 아시아 각 지역의 산업정보 및 현지시장 상황을 통해 해외시장의 디지털 콘텐츠 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지원 및 교두보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수집된 정보와 데이터를 기초로 올 연말 정보자료집을 발간해 디지털콘텐츠 산업계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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