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자사의 유닉스 서버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울트라스파크 IV+ 프로세서가 탑재된 신형 유닉스 서버 ‘선파이어 E25K’가 TPC-H SF3000 벤치마크에서 IBM e서버 p5 595와 HP 인테그리티 슈퍼돔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TPC-H는 데이터웨어하우징 성능을 점검하는 벤치마크 테스트로 선파이어 E25K는 105,430.9 QphH(시간당 쿼리 처리능력)을 기록해 IBM· HP 서버를 각각 5%, 47%의 성능 차로 따돌렸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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