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정보기술(대표 김홍기)이 컨설팅사업부문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오세현 전 인젠 부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동부정보기술이 여성 임원을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동부그룹 전체에서도 여성임원이 발탁된 것은 최초의 일이다.
신임 오세현 상무는 LG CNS 컨설팅사업본부 컨설턴트를 거쳐 인젠 부사장과 큐론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 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회사측은 “정보기술 분야에서 CEO와 CTO·컨설턴트 등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식견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010년 매출 1조원 달성의 ‘비전 2010’ 실현을 위해 △컨설팅사업 △솔루션사업 △해외사업 △대외사업 확대를 회사 성장엔진의 4대 축으로 선정한 동부정보기술에서 신임 오 상무는 앞으로 이들 핵심사업을 이끌어나가는 중책을 맡게 된다.
한편 오세현 상무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대학에서 컴퓨터공학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거쳐, 3년간 독일·영국·프랑스 등 유럽 11개국이 참여하는 응용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독일측 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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