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 사장에 김용대 전 BEA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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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CA의 신임 사장으로 김용대 전 BEA시스템즈코리아 사장이 내정됐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지일상 전 사장의 사임으로 넉달간 공석중이던 한국CA의 신임사장으로 김용대 전 BEA시스템즈코리아 사장(55)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CA 본사가 최종 내정한 김 신임 사장은 2일 계약서에 서명한 후 이르면 이달 둘째주부터 한국CA로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신임 사장은 지난 79년 한국IBM에 입사한 이후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영업담당 상무, 다우기술 사업총괄본부장, 한국데이터제너럴 지사장, SGI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어 2001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4년간 BEA시스템즈 지사장을 지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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