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패밀리, 자녀PC사용 내역 알려주는 올빼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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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티즌(대표 한동철)은 자사가 운영하는 가족 커뮤니티 ‘유패밀리( http://www.UFamily.co.kr)’를 통해 가입회원들이 자녀의 PC사용 내역을 알 수 있도록 해 주는 ‘올빼미(AllFamee)` 서비스를 1일 선보였다.

 올빼미는 회원들이 유패밀리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자녀의 PC에 다운받아 설치해 놓으면 자녀들이 PC를 사용하고 종료할 때 성인사이트나 게임 사이트 사용내역을 자동으로 회원의 메일로 발송해 주는 무료 서비스다.

 해당 PC가 로그인될 때 자동으로 실행되며 PC 사용시각과 사용자, 사용 프로그램명과 인터넷주소, 총사용시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메일로 발송해 준다.

 한동철 사장은 “메일 확인만으로도 간단하게 자녀의 PC 사용습관을 알 수 있으며 인위적인 사이트 차단으로 인한 자녀들의 거부감을 해소하고 자녀 스스로 건전한 PC 사용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유도해 줄 것”이라며 “과도한 PC 사용이나 게임중독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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