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 국내 석유 소비가 전년보다 1.1% 늘어난 7억690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나프타 소비가 4.4%, 벙커C유가 0.7%, 항공유가 9.7%, LPG가 0.4% 각각 늘어나는 반면 휘발유 소비는 고유가 영향으로 1.5% 감소하고 등유와 경유 소비도 각각 15.9%와 1.1% 줄어들 것으로 산자부는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산업, 수송, 발전부문이 각각 2.5%, 0.5%, 16.9%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지만 가정·상업 부문 소비는 도시가스 등 다른 에너지로의 전환으로 8.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원유 도입물량은 작년보다 4.8% 늘어난 8억8400만배럴, 도입금액은 10.7% 증가한 469억6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산자부는 내다봤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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