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자동차동력계부품 기술혁신센터(센터장 채재우 교수)가 환경부로부터 배출가스저감장치 및 저공해엔진 인증시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동차동력계부품 기술혁신센터는 자동차 전 차종의 배출가스저감장치.저공해엔진에 대해 저감효율 시험, 특성시험, 실차시험, 기술적 타당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03년 9월 출범한 이 센터는 인천시, 남동구청,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한국 TRW자동차부품산업 등 38개 기업체가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국내에서 6번째이며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제외하고 대학 국책센터로는 처음 국가지정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것이라고 인하대는 설명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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