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은 중요하지 않다?”
구글 경영진들이 올해도 연봉 1달러를 받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스톡옵션 등 주식만으로도 이들 경영진은 이미 억만장자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정규 자료에 따르면 세계적인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에릭 슈미트 CEO와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등 두 공동창업자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스톡옵션 등을 받는 대신 연봉은 단 1달러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C넷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슈미트 CEO가 보유한 구글의 주식 가치는 법무부와의 갈등으로 주가가 400달러 이하로 14% 떨어졌지만 23일 7% 오르며 다시 반등, 4억1380만달러 늘었다. 결국 슈미트가 가진 구글 주식 총액은 약 63억달러가 됐다.
구글 주가는 다시 28.04달러 올라 427.50달러로 폭락했던 20일 수준으로 거의 회복했다.
이들 구글 경영진이 연봉 1달러를 받은 것은 처음 기업공개(IPO)를 시도하던 무렵인 2004년 2분기부터다. 이전까지 슈미트느 25만달러, 브린과 페이지는 각각 15만달러 정도를 받았다.
조지 레이어스 CFO 등을 비롯한 4명의 다른 경영진들은 연봉을 약 43% 올라 기존 17만5000달러에서 25만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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