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개SW인력 올해 1000명 양성

 정부가 사설교육기관과 커뮤니티를 연계, 공개SW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이를 통해 정부는 올해만 공개SW 전문 인력 1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은 올해 시장의 공개SW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관련 사설기관과 커뮤니티 리눅스 강좌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진흥원은 우선 오는 4월부터 리눅스강좌를 개설하는 학원 4∼5곳을 선정, 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정통부는 공개SW 분야 고급개발자 확보를 위해 윈도·유닉스 경력을 보유한 실무인력을 대상으로 공개SW 전환교육을 실시하고, 대학 정규 교과과정에 공개SW 개발 및 사용교육을 반영키로 했다.

 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삼성SDS와 같은 대형 IT서비스업체가 리눅스 교육사업을 전담, 타 교육업체의 교육참여 기회가 사실상 적었다”면서 “하지만 올해부터는 시장이 요구하는 시스템프로그래밍·자바·C++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업체가 리눅스 교육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공개SW관련 개발커뮤니티와 대학을 연계, 커뮤니티 고급 개발자가 대학생에게 직접 현장 개발기술과 실무를 전수하는 사업도 4월부터 진행한다.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서버 분야 800명과 데스크톱 분야 200명 등 최소 1000명 이상의 리눅스 전문인력을 올해 양성할 방침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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