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재팬 천양현대표, 글로벌 게임사업 `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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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재팬을 일본 최고의 게임포털로 일으켜세운 천양현 NHN재팬 대표<사진>가 NHN 전체의 글로벌 게임사업 ‘총대’를 맸다.

 24일 NHN(대표 김범수·최휘영)은 신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천 대표를 한·중·일·미 4개국 게임사업 총괄 리더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현재 4개국에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한 NHN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체 개발작 서비스 및 외부작 퍼블리싱 모두를 천 사장 1인 직할체제로 운용하게 됐다. 더욱이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중국·일본의 게임포털 서비스가 초창기이거나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천 사장 특유의 돌파력이 얼마나 시장에 통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휘영 대표는 “NHN은 즐거움을 제공하는 글로벌 포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기 위해 각국에 게임포털을 포진시켜 왔다”며 “앞으로 천양현 대표를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시너지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천 대표도 “지난 2000년 황무지와 같던 일본시장에 진출해 현재 시장 점유율 60∼70%의 한게임재팬을 일궈낸 경험을 살려 NHN의 글로벌 게임사업 파워를 극대화하는데 신명을 받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재팬의 주력서비스인 한게임재팬은 현재 회원수 1500만명, 동시접속자수 15만명을 거느린 일본 최대 게임포털로 성장해 있다. 지난해 한국증시 일각에서 NHN재팬 회사가치가 2조원으로 평가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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