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대표 조민래)가 조직의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본부(경영기획본부·마케팅본부) 체제에서 1실 3본부(전략기획실·경영지원본부·마케팅본부·네트워크 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SK텔링크는 중장기적 성장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SK텔레콤 CR전략실 사업협력팀장이었던 서동진 상무를 영입했다. 사업추진 지원을 전담하게 될 경영지원본부는 그대로 유지했다. 또 기존 마케팅 본부도 네트워크 부문에서 분리, 서비스 품질의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을 전담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경영지원본부장에는 SK생명 재무영업본부장이던 박찬민 상무를 영입했다.
한편 티유미디어(대표 서영길)도 이날 3본부 4실 체제에서 해외사업개발실과 홍보실을 통합해 3본부 3실로 조직을 개편하고, 박병근 SK텔레콤 데이터사업 본부장을 부사장(COO)으로 영입하는 등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티유미디어는 마케팅본부·콘텐츠본부·기술본부의 3부와 경영전략실·정책협력실·홍보실의 3실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김벽수(상무) 해외사업개발실장을 콘텐츠 본부장으로, 오덕원(상무) 방송센터장을 기술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손재권·권건호기자@전자신문, gjack·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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