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치료제 전문 벤처인 바이오쎌(대표 조성훈)은 오는 20일 전남대학교 화순병원(원장 강형근)과 협약을 체결하고 림프종 혈액암 치료의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쎌은 앞서 ‘자기살상세포(NK: Natural Killer)를 이용한 암 치료제(제품명: NKM세포 치료제)’ 개발에 성공, 지난 12월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바 있다.
NKM세포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 있는 면역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과 후유증이 없으며 암 재발을 막는 예방 백신의 효과도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자기살상세포 치료제를 이용한 항암 치료법은 일본 후생성이 고도의 선진의료기술로 인정해 일본 오다클리닉이 2000년부터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훈 대표는 “국내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오는 9월 주사제 형태의 림프종 혈액암 치료제를 제품화할 계획이며 2007년에는 NKM세포를 이용한 간암 치료제를 상용화할 예정”라고 밝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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