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조사 중인 서울대 조사위의 활동이 마무리에 접어든 가운데, 조사위의 최종 결과 발표가 다음 주에 있을 예정이다.
2일 서울대는 “이번 주 조사위의 주요 활동은 최종보고서 작성이 될 것이며 최종 결과 발표는 다음 주 내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종 결과에는 원천 기술에 대한 용어 정의를 비롯해 황 교수 연구진이 보유한 기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서울대는 보고서 작성과 관련해 조사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외부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할 것이며 발표의 구체적인 일정은 보고서 작성이 상당 부분 진척을 보이게 될 이번 주말에 가서야 확실하게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는 또 현재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조사위원회 명단과 관련해선 공식적으로 아무 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 확인했다.
한편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철회와 관련, 서울대는 사이언스 측의 요청으로 지난 29일 발표한 2차 중간조사결과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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