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최초로 여성 세관장이 탄생했다
관세청은 1일 “2일자로 단행될 관세청 조직개편에서 본청에 근무하는 심갑영(46) 사무관이 우리나라 관세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세관장에 임명된다”고 밝혔다.
경기 의정부 세관장을 맡게 될 심 사무관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여고, 성균관대 영문과와 무역대학원을 거쳐 지난 77년 9급으로 관세청에 입문했으며 본청의 관세조사과와 평가1과, 서울세관 심사관실 등에서 일했다.
관세청은 “심 세관장은 영어 구사능력이 뛰어나고 국제협력 분야와 관세가격 평가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5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6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7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8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9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10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