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PDP, 새해 디스플레이사업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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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피디피가 새해 상업용 디스플레이사업에 사업 역량을 집중, 5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다.

 오리온피디피(대표 유재활·사진 http://orionplasma.co.kr)는 내년 매출 목표를 올해 272억원(추정)의 2배 가까이 많은 520억원으로 책정하고 공격 경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최근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멀티PDP를 앞세워, 대형건물 광고판 및 기상청 상황판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새해에는 국내보다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해 매출처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오리온피디피는 이미 국내는 물론 중국 베이징·상하이·홍콩, 이탈리아, 영국 등의 주요 건물과 기상청, 교통통제센터 등에 초대형 멀티PDP를 판매했다.

 오리온피디피는 올해 중순부터 사업구조를 기존 가전용 단품 PDP에서 상업용 멀티PDP로 바꿨으며, 약 50억원을 투입해 구미 생산라인을 멀티PDP 전용라인으로 전환했다.

 이 회사의 멀티 PDP는 42인치 PDP 패널을 여러 개 연결하는 형태로 원하는 크기의 화면을 만들 수 있는 형태로, 현재 상용화한 크기는 84인치, 126인치 등이지만 고객의 요구에 따라 무한대로 크기를 늘릴 수 있다.

 유 사장은 “현재 무한대로 화면크기를 늘릴 수 있는 기술은 오리온PDP만이 확보하고 있다”며 “상업용 멀티PDP시장은 현재는 틈새시장이지만 내년부터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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