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7·9급 기술직 공무원의 공채인원이 올해보다 11∼23%씩 늘어나게 된다. 반면 5급 기술직은 1명 줄어든다.
중앙인사위원회가 29일 밝힌 ‘내년도 행정부 전체 신규채용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7·9급 기술직 공무원 공채인원은 115명과 389명으로 올해 대비 각각 11.7%와 23.9% 증가했다. 하지만 5급 기술직은 올해 72명에서 71명으로 줄었다.
전체적으로는 정부에서 내년에 새로 뽑는 일반직(국가직·지방직)과 특정직(교원·경찰) 공무원의 인원이 올해보다 3027명, 8.7% 늘어난 3만785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내년도 5·7·9급 일반직(국가직) 공무원의 공채인원은 올해보다 1125명, 36.3% 늘어난 4223명으로 확정됐다.
한편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내년부터 9급 필기시험일이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되고 응시원서도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며 시험일정과 방법 변경에 주의해줄 것을 촉구했다.
중앙인사위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내년 1월 1일 홈페이지(http://www.csc.go.kr)와 관보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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