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그리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www.gambledon.co.kr
최소 사양 : 윈도 98se·Me·2000·XP, 펜티엄 III 300MHz, 램 256MB, 지포스 2, 다이렉트X 9 이상
테니스 게임의 시대다. ‘스매쉬스타’ ‘러브포티’ 등에 이어 그리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테니스 게임 ‘겜블던’이 지난 16일부터 프리 오픈 테스트에 들어갔다. ‘겜블던’은 이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그동안 숨겨왔던 게임의 전모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이 게임은 아직 프리 오픈 테스트이기 때문에 이번에 선보이는 모습이 최종적인 것은 아니지만 게임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여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다.
신사들의 스포츠 테니스를 주제로 만들어진 게임 ‘겜블던’은 어떤 게임인지 알아본다.
20XX년 어느 날,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식어가는 테니스의 부흥을 위해 거대 프로젝트 ‘겜블던 테마파크’의 건설이 발표된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어난 테니스 놀이공원에서는 상상을 뛰어넘은 기발한 코트와 테니스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드디어 ‘겜블던 테마파크’의 개장과 동시에 제1회 ‘겜블던 오픈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테니스를 치겠다는 의지를 가진 자라면 전세계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테마파크의 개장을 기념해 우승자에게 어떤 소원도 들어준다는 어마어마한 조건이 특별상품으로 걸렸다.
# 간단한 조작으로 플레이
‘겜블던’은 ‘카트라이더’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간단한 키보드 조막만으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두가지 키의 조합만으로도 탑스핀, 슬라이스, 로브, 드롭샷 등 실제 테니스 경기에서 활용되는 프로선수들의 고급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 일례로 드롭은 S와 A키를, 로브는 A키와 S키를 차례로 누르고 톱스핀은 A와 S키를 동시에 누르는 식이다. 또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스페셜샷이 존재해 경기의 재미를 극대화해준다.
‘겜블던’에는 일반전 단식과 복식, 아이템전 단식과 복식 등 네가지 경기 모드가 제공된다. 정정당당하게 즐기는 일반전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이 승부의 예측을 불허하는 아이템전은 초보자들도 쉽게 이 게임을 접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템전에 등장하는 아이템은 캐릭터의 민첩성을 올려줘 빠르게 이동하거나 파워가 상승해 공을 강하고 빠르게 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에서부터 상대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하거나 공을 느리게 치도록 만드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상대의 코트에 떨어뜨리고 이를 상대가 밟으면 잠시 이동할 수 없도록 만드는 ‘응아’와 같은 재미있는 아이템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겜블던’에서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포인트(젬)를 배팅하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각 경기 시작시 미션이 주어지고 경기 결과와 미션 수행 여부에 따라 상대방에게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결정된다. 레벨을 올릴수록 배팅할 수 있는 포인트의 양은 늘어나고 포인트가 모두 소진되면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함께 상대방의 포인트를 획득하는 재미가 숨어있다.
# 살아 쉼쉬는 캐릭터
‘겜블던’의 주인공은 중학생인 노마(남·14)와 유나(여·14). 남몰래 소꿉친구인 유나를 짝사랑하던 노마는 당당한 모습으로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중 노마에게 우연히 들려온 ‘겜블던’‘ 경기 소식은 순수한 소년의 마음에 뜨거운 열정의 불꽃을 타오르게 한다.
우승컵을 그녀에게 선물하며 당당하게 사랑을 고백하려는 노마는 ’겜블던‘ 경기장을 향해 달려나간다. 어릴적부터 노마와 가깝게 지내던 유나는 중학생이 되면서 자신을 대할 때 어색해하는 노마를 이해할 수 없다. 더구나 같은 반 반장인 지노의 고백은 유나를 더욱 혼란스럽게 한다. 그러던중 노마가 ’겜블던‘ 참석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는 얘기를 듣고 그를 찾아 경기장을 향한다.
‘겜블던’에는 기쁠 때는 웃고 슬플 때는 엉엉 우는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이 함께 한다. 귀여운 캐릭터들의 얼굴에는 상황에 맞춰 몸동작과 함께 다양한 표정이 연출된다.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행동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더구나 게임내 아이템 숍에는 다양한 코스튬과 라켓, 액세서리 등이 구비돼 있어 캐릭터를 예쁘게 치장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게이머는 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게임머니로 아이템을 구매하고 이를 조합해 다채로운 분위기를 마음껏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꾸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 화사한 맵 볼만
현재 공개된 ‘겜블던’의 스타디움은 팡팡 메이저 스타디움과 유나의 방. 캐주얼 게임인만큼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모습이 정겹다.
팡팡 메이저 스타디움은 테니스 리조트인 팡팡 파라다이스의 서쪽 항구와 호텔이 배치된 곳에 위치한 테니스 전용 경기장이다. 각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모여 ‘겜블던’의 본선 경기를 치루는 장소로 사용된다. 야간 경기를 위한 설비와 세계 각국에 생방송 신호를 보낼 수 있는 방송시설, 그리고 VIP 관람석 위에 ‘겜블던’의 상징인 ‘겜블컵’의 모습을 한 동상이 세워져 있다.
‘겜블던 테마파트’의 설립자의 친구이자 천재 과학자인 머독 박사는 ‘겜블던’에 사용될 새로운 느낌의 테니스 코트를 사물의 크기를 마음대로 바꿔주는 광선총 ‘자유자재 규격변환 광선총 바꿔보세 1호’와 시간과 차원을 넘어 원하는 곳으로 보내는 전송장치인 ‘시공간차원전송장치 어여가보세 2호’를 사용해 제작한다고 밝혀 대회 전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대회가 개최되고 많은 사람들이 머독 박사 앞으로 모여들었다. 요상한 장치에서 뿜어져 나온 눈부신 빛의 너머로 그들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화사하게 꾸며진 어느 여자아이의 방이었다. 장난기 넘치는 머독 박사가 참가자 중 하나인 유나의 방을 몰로 코트로 꾸며 놓은 것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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