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콘시스템(대표 최상근 http://www.uconsystem.com)은 사람이 타지 않고도 조종이 가능한 무인 항공기를 개발하는 국내 대표적인 업체다.
지난 2001년 6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출신 연구원들이 모여 설립한 이 회사는 무인 항공기의 모든 전자 장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프랑스, 미국 등 외국 항공 선진국과의 경쟁에 대비해 자체 모델과 기술 개발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지난해는 국내 최초로 360만 달러 규모의 무인 항공기 지상 통제 장비를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공군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소형 무인 비행 로봇인 ‘리모아이 006’을 개발, 상업화에 성공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무게 6㎏, 날개 길이 2.72m, 몸체 길이 1.55m인 이 로봇은 충전식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 모터로 1시간 이상 비행(최고 시속 75㎞)이 가능하며, 반경 10㎞내에서 정찰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콘시스템은 올해 산자부에서 선정한 10대 신기술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상근 사장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향후 중동 및 동남아 시장의 조기 확보를 위해 해외 수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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