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가 아닌 한글 입력만으로 통화를 할 수 있는 모바일 도메인 서비스가 등장했다.
디뮤즈(대표 권영기 http://www.icallid.co.kr)는 모바일 도메인 서비스 ‘칼리드’를 개발,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칼리드는 전화번호를 몰라도 공공기관·기업 등의 이름이나 상표 또는 개인의 이름이나 애칭만으로 쉽게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령 휴대폰에 ‘보험’을 한글로 입력하고 통화버튼을 누르면 보험회사로 바로 연결된다.
디뮤즈는 기업명이나 상표에 대한 모바일 도메인을 일반인이 선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 및 공공기관에 도메인 등록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내년 1월 31일까지 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도메인 등록을 받고 2월 1일부터는 일반인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칼리드는 용도에 따라 기업칼리드·개인칼리드·비즈칼리드로 구성됐다. 특히 기업은 칼리드를 통해 고객에게 직접 홍보 및 광고를 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디뮤즈측의 설명이다.
디뮤즈는 내년 2월 일본·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약 20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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