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를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을 공식 수행하고 있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쿠알라룸푸르 브루자야 타임스퀘어에서 한·말레이시아 정보기술(IT) 세미나 및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진 장관은 림킁약 에너지·수자원·통신부 장관과 공무원, 말레이시아 IT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와이브로(휴대인터넷)·전자태그(RFID) 등에 대해 설명하고 IT분야 협력을 제안했다.
진 장관은 특히 ‘말레이시아 연구 및 교육 네트워크(MYREN)’와 ‘한국 연구 및 교육 네트워크(KOREN)’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 부문에서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양측은 한국과 말레이시아 연구 기관들이 ICT분야 연구개발(R&D)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측 멀티미디어대학은 대전에 소재한 한국정보통신대학교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정보통신기술 커리큘럼 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제의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 개발 공사(MDC)측은 한국 IT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진출 및 투자를 요청했다.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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