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기관의 경영정보 상황을 인터넷에 공개한다.
기획예산처는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담고 있는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을 13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pubmis.mpb.go.kr)를 통해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획처는 이번 시스템 구축과 관련 그동안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및 도덕적 해이에 대한 각계의 비판에 대해 다양한 대응책을 펼쳐 왔으나 개선효과가 미흡해 추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시스템을 통해 314개 전체 공공기관의 운영현황을 공개하며 주요 소개 내용으로는 △기관소개, 연혁, 주요기능, 경영목표 등 일반현황 △직급별 인원, 임원현황, 조직구성 등 인사현황 △주요사업, 재무제표, 수입·지출액 등 재무현황 △경영실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 외부평가 결과 등이다.
특히 기관간 재무현황 비교, 수입·지출액 규모 등을 통한 기관 검색, 전체 DB검색 등도 가능하도록 했다.
류용섭 기획처 공공기관혁신지원팀장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을 억제하는 한편 기관간 효율경영 경쟁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DB보강 및 시스템 확장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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