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가동을 중지했던 원자력연구소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내년 초 정상화된다.
12일 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에 따르면 지난 6월께 방사능 물질인 ‘요오드-131’의 누출사고와 정기검사에 따른 66건의 지적 사항에 대한 보완작업이 마무리되는 내년 초부터 본격 가동,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차질을 빚어 오던 갑상선 환자 치료제인 ‘요오드-131’의 생산이 조만간 정상화될 전망이다.
현재 ‘하나로’는 원자로의 출입문을 방호문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원자력연 관계자는 “갑상선 환자들이 고가의 외국산을 사용하면서 비용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방호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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