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DVD 영화 판매가 온라인 영화 다운로드 및 VOD 수요 증가로 거의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C넷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년간 높은 성장세를 이어온 DVD 타이틀 판매 성장세가 최근 주춤하고 있다. 지난 10월 아담스 미디어 리서치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DVD 판매는 약 173억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2% 성장했지만 내년에는 DVD판매가 189억달러를 기록, 성장률은 9%로 줄어들 전망이다.
인스태트의 게리 코폴드 애널리스트는 DVD 판매 증가세가 둔화하는 이유로 “PC 업계는 DVD와 경쟁이라 할 수 있는 온라인 다운로드 영화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으며, 유료TV 서비스 업체들은 VOD와 HD TV를 통해 제공하는 영화 수를 늘리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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