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가 변호사 제한경쟁특별채용(5급 행정사무관)에 나서 눈길. 이는 과학기술 관련 법령 제·개정, 지적재산권 및 신기술 인증 제도 관련 업무를 지원할 전문가(변호사)를 확보하기 위한 것.
과기부 측은 “변호사를 특별채용하기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수 재원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응시원서 마감은 오는 15일 18시.
○…한국천문연구원이 내년 달력의 음력 설날이 1월 30일이 아니라 하루 전인 29일이라고 긴급 재공지.
이날 천문연이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 설날의 정확한 날짜는 윤초로 인해 양력 1월 29일 23시 14분 30초로 당겨지는데도 일부 휴대전화나 인터넷, 달력에는 비공식적인 만세력을 이용한 탓에 30일로 표기되어 있다며 착각하지 말 것을 요청.
천문연은 “중국과 표준시차가 1시간이 나기 때문에 윤초가 발생할 경우 설날이 다른 경우도 있다”며 “지난 1914년부터 오는 2099년까지 185년 간 음력 설날과 추석이 다른 해는 모두 15번이 될 전망”이라고 부연 설명.
○…황우석 교수팀이 이번에는 특허 출원과 관련해 논란. 황 교수팀은 지난 5월 미국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 세포’ 배양 연구논문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지만 기탁기관에 줄기세포주를 기탁해야 하는 ‘부다페스트 조약’을 지키지 않아 출원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특허전문가들은 “세포주를 기탁기관에 맡기지 않고 특허를 출원하면 특허등록을 받는데 상당한 힘이 들며 국내 출원이 성사되더라도 국제적으로 이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각국별로 별도로 특허 신청을 해야 한다”고 지적.
이와 관련, 황 교수팀의 특허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대 산학협력재단 관계자는 “2005년 논문을 발표하기 2∼3개월 전부터 특허 출원 준비를 하면서 세포주 기탁여부에 대해 내부적으로 충분히 논의했다”면서도 “(왜 기탁하지 않았는지는) 복잡한 사항이라 말을 못하겠다”고 여운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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