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성코퍼레이션(대표 이영규 http://www.silverstar2000.com)이 충북 음성에 나노급 필터의 원소재인 나노 섬유 생산 시설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공장은 고분자 복합소재를 녹여 고압의 바람을 이용해 나노 섬유를 방사하는 멜트블론(melt-blown) 공법을 적용했으며 나노 섬유 방사 시설과 나노 섬유를 이용한 울파 필터 소재 생산시설을 갖췄다. 나노섬유는 약 1㎛ 이하의 초미세 섬유로 아직 실험실 수준의 연구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양산에 성공한 기업은 없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은성코퍼레이션은 올해 시험 생산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부터 상용화가 가능한 800㎚의 나노 섬유를 대량 생산하며 향후 500㎚ 제품도 양산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 800㎚급의 나노 섬유를 이용한 고효율 필터 소재의 생산을 시작, 연간 500톤 이상의 필터 소재를 생산하고 향후 1000톤 이상의 양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100㎚ 크기의 입자를 99.999% 여과할 수 있는 울파 필터 완제품 생산 시설을 도입, 반도체·LCD 공정 클린룸용 필터 시장을 공략한다. 또 초경량 방탄복이나 2차전지 격리막, 인조피부, 세균보호복 등 나노 섬유 응용제품도 2007년부터 시험 생산할 예정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